꼬통 드 툴레아 분양가와 털빠짐, 성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꼬똥이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반려견 분양 또는 입양 고민해 보기
최근에 반려동물 특히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도 외로운 노년을 함께 해 줄 수 있는 반려견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깜찍하고 귀여운 아기 강아지를 보고 급하게 분양하여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족이 된 강아지와 함께 지내다 보면 많은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특히, 털 알레르기, 시끄럽게 짖기, 아무 곳에서나 하는 배변, 예민하고 난폭한 성격으로 때문에 파양까지 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심한 알레르기가 있어서 강아지를 키우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 했고, 방법을 찾아보던 중에 꼬통 드 툴레아라는 견종을 찾게 되었습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털빠짐이 적은 꼬똥이를 분양받아 지금까지 알레르기 반응 없이 함께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꼬통(꼬똥) 드 툴레아 분양
경남 하동에 있는 '한국 꼬똥 켄넬'에서 분양받은 우리 꼬똥이는 자연 교배로 건강하게 태어나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들과 함께 넓은 공간에서 열심히 뛰어놀며 사회화를 자연스럽게 거쳤습니다. 자연적으로 교배가 되어 태어난 아이를 대기 순번에 따라 분양하는 켄넬이라서 저희가 꼬똥이를 만나기까지는 5~6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당시 우리 꼬똥이가 지내던 장소가 너무 궁금해서 직접 하동의 켄넬까지 가서 꼬똥이를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 꼬똥 켄넬에 있는 꼬똥이들은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꼬통(꼬똥) 드 툴레아 분양가
꼬통 드 툴레아의 분양가는 꽤 높은 편입니다. 아마도 특이성과 정통성, 환경 등을 감안해 책정된 금액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암컷과 수컷에 따라 분양가격이 다르고, 털의 색과 얼굴의 생김새 등에 따라서도 분양가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였습니다. 켄넬 브리더님은 분양가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꼬똥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300~500만 원 많게는 1,000만 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분양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분양가격은 분양 시기와 성별, 생김새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한국 꼬또 켄넬'에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꼬통(꼬똥) 드 툴레아 털 빠짐
꼬통 드 툴레아는 긴 털을 가진 장모종으로, '꼬똥(coton, 솜)'이름처럼 기름기 없는 보송한 털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고, 속털과 겉털 두 겹으로 이루어진 이중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털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털은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처음부터 털이 빠지지 않는 꼬똥이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꼬통 드 툴레아의 털빠짐은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털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꼬통(꼬똥) 드 툴레아 성격
꼬통 드 툴레아의 성격은 매우 조용하고 온순합니다. 생김새에서 보여지는 온순함이 성격까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꼬똥이가 온순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성향에 따라 꼬똥이가 차분하기도 하고, 소란스럽기도 합니다. 제가 봤던 꼬똥이들 대부분은 정말 순하고 착했지만 사람을 볼 때마다 짖거나 간식을 주지 않는다고 요구성 짖음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다만, 저와 함께 지내고 있는 꼬똥이는 정말 순하디 순한 것 같습니다.
만약 반려견을 입양 또는 분양할 계획이 있으시거나 이미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한 분들이 계시다면 강아지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을 미리 구비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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