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망언집'의 내용
이 책에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최근까지 했던 발언 138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발언들이 경제, 복지, 노동, 법치,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대표의 발언들을 하나로 모으면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흔드는 위험한 그림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책에 담긴 발언들 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기본소득은 뭐 제 필생의 신념 같은 겁니다."
- "헌법상의 기본권인 노동자들의 단체행동권을 보장하는 합법파업보장법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 "법률 해석은 범죄자가 아니라 판검사가 하는 겁니다."
- "왜 중국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경제를 망치려 하냐."
- "아무리 비싸고 더러운 평화도 이긴 전쟁보다는 낫다."
- "외국인 혐오 조장으로 득표하는 극우 포퓰리즘은 나라와 국민에 유해하다."
- "창의와 자율이 핵심인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시간을 줄이고 주 4.5일제를 거쳐 주 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민주당의 반응
이 책을 접한 민주당은 예상과 달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의 홍보집을 만들어준 데 감사드린다"며 "오히려 '이재명 대표 홍보집'이라고 제목을 고쳐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열정과 의지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이재명 명언집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응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국민의힘의 행동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이재명 망언집'의 표지를 '이재명 명언집'으로 수정한 이미지가 공유되며, "이재명 안티도 지지자가 될 법한 명언집이다", "민주당도 못 만들었던 이재명 명언집을 국민의힘이 만들어줬다"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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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망언집_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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